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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밥

[서울밥집] 군자역 레스토랑 뇨끼 맛집 : LAB41

 

예전에 친언니와 함께 갔던 군자역 뇨끼 맛집이 있다. 나는 사실 뇨끼를 처음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 잘 맞고 맛있었다.

 

위치는 네이버에는 치면 나오는데 다음에는 안 나온다. 네이버로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 군자역 6번출구에서 나오면 거의 바로 있다.

 

 

LAB41

서울 광진구 능동로 300 2층 (능동 276-4)

 

운영시간

평일 11:0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토요일 11:00~23:00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

일요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

라스트오더 21:30

 

주차불가능이고 현재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세트메뉴메인메뉴(1인당1개)+샐러드선택1+음료/생맥주/글라스와인을 주문하면

총 금액의 10%를 할인해주고 디저트도 제공해준다.

 

두명이서 메인메뉴 2개랑 샐러드, 음료, 디저트 먹으니까 딱 적당했다.

약간 연인들이 올법한 그런 느낌의 레스토랑이였다.

 

고르곤졸라크림뇨끼 18,000원

 

뇨끼는 부드럽고 맛있었다. 팬에서 노릇하게 구운 뇨끼에 고르곤졸라 크림이 곁들여진 메뉴인데 크림과 뇨끼가 정말 잘 어울렸다. 약간 쫄깃하면서 맛있었다. 

 

아마트리치아나 14,000원

 

베이컨과 야채가 들어간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 토마토 파스타인데, 살짝 매콤하긴 했다. 마늘이 되게 많았던 기억이 난다.

 

LAP41샐러드 8,000원

 

각종 다진 야채와 직접 만든 리코타치즈가 만난 콥샐러드 스타일의 LAP41만의 샐러드라고 한다. 맛은.. 샐러드다. 나는 사실 샐러드를 맛으로 먹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그저 고기만 먹을 수는 없기에 밥 먹기전 입맛을 돋구는 용도로 먹곤 한다. 생각보다 꽤 양이 많았다.

 

디저트(세트메뉴 주문시 제공)

 

상콤한 맛이 났었는데 사실 조금 되서 뭔지 까먹었다. 라즈베리였나? 암튼 후식으로 먹기에 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