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수술을 위해 안과를 알아보던 중 구로에 있는 안과에 갔다. 검안을 받고 나서 가까운 곳에 있는 경양카츠에서 밥을 먹었다.
경양카츠 구로점
운영시간
매일 11:00~20: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16:30)


평일에 11시쯤 갔는데 기다리진 않고 들어갔다. 그런데 들어가서 시키고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와서 꽉 찼다.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면 안 기다리는데 점심시간쯤 되면 주변에 회사에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거 같다. 그래서 웨이팅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밥과 국수와 샐러드 밑반찬들은 무한으로 리필된다고 한다. 나는 밥이랑 국수를 한번 더 리필해먹었다. 메추리알 후라이는 처음만 있고 리필시에는 밥만 리필해준다. 샐러드는 유자소스가 뿌려져있는거 같았다. 돈까스소스와 레몬, 젓갈, 백김치, 와사비, 소금, 새우젓이 있어서 여러가지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소금 찍고 와사비 살짝 올려서 먹는게 제일 맛있는 거 같았다. 구디역에 오면 간단하게 한끼뚝딱하기에는 좋은 거 같다. 가격은 조금 있었지만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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