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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카페

[양주카페] 파주 마장호수 식물원 카페 : 오랑주리

 

파주 마장호수 인근에 있는 오랑주리라는 식물원 카페에 다녀왔따. 카페는 양주 쪽에 위치해 있는데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이다. 카페 이용시에는 나갈 때 주차권을 줍니당.

 

 

오랑주리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음료가격은 기본 8천원부터 시작해서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뷰 값이라고 치면 낼만은 한 것 같다. 맛은 엄청 특별한 건 아니고 그냥 맛이다. 하하. 아무튼 케이크도 하나 먹었는데 맛은 있는데 먹다보면 살짝 느끼하긴 했다.

 

 

쑥 라떼와 터키쉬 애플티 그리고 바나나 타르트를 먹었다. 쑥 라떼 먹으면 입술에 쑥 가루에 엄청 묻는다. 먹고 나서 입을 꼭 닦고 가야한다. 터키쉬 애플티는 달달한 티맛인데 약간 요구르트 맛 같기도 하고? 마실만 했다.바나나 타르트는 바나나 맛이 났다. 왜냐하면 바나나 타르트니깐. 아무튼 먹다보니 좀 물려서 다 먹진 못했다.

 

 

 

글을 올릴 생각이 없어서 사진을 안 찍었는데 여기는 일단 굉장히 넓다. 유리창 안에 있는 공간도 있고 약간 테라스? 느낌으로 있는 곳도 있는데 난 그 테라스 쪽에서 식물원을 구경하면서 먹었다. 그 쪽이 사진도 꽤 잘 나오는 거 같았다.

포토존이 꽤 많아서 나는 먹다가 식물원 돌아다니면서 사진 몇 장 건지고 다시 차 마셨다.

근데 식물원이라 그런가 약간 습도가 조절된 느낌? 얼굴이 촉촉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주말 1~2시경에 간 거 같은데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았던 거 같다.

 

 

 

사진을 몇 장 건졌다. 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건지긴 했다. 이런 갬성... 아무튼 파주 데이트코스로 오랑주리 추천 휴